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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YLINE        
작성일 2008-10-19
ㆍ조회: 5099  
개망신 포르쉐 ㅉㅉㅉ

이거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아서...


포르쉐가 GTR 을 미국에서 사다가 독일까지 직접 운송, 뉘르에서 랩타임을 측정한 결과...

닛산이 이야기 했던 7분29초에 근접하지 못했다고 했죠.

7분 50초가 넘었다고 포르쉐가 GTR 에게 테클을 걸었습니다.

포르쉐에서 말하길

'닛산이 타임어택에 썼던 차량은 아마 레이싱 스펙이거나, 타이어가 슬릭이거나 혹은 그 밖에 다른 도움이 있었

던거 같다. 실제 팔리는 차량과는 다른 차다' 라고 해서 꽤 이슈가 되었습니다.

GTR 은 911 터보나 GT2 보다 훨신 뒤쳐진 기록을 보여주었죠.


그리고 이어지는 닛산의 반응...

http://www.drive.com.au/Editorial/ArticleDetail.aspx?ArticleID=57410&vf=12

닛산은 공식적으로 타임어택에 쓰였던 차량은 100% 순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GTR 은 2가지 종류의 타이어를 옵션으로 추가, 소비자가 고를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굿이어 (던롭)과 브리지스톤 입니다.

닛산에서 말하길, 둘중 하나의 타이어가 약간 더 좋은 랩타임을 줄수는 있다고 합니다.

닛산은 타임어택에서 던롭 낑구고 달린거구요.

슬릭은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 -_-;; 2가지 타이어다 길에서 탈수있는 스트릿 스포츠 타이어 입니다.

닛산은 다시한번 언급 했습니다.

차는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차와 동일한 차이고, 우리는 그 차에 아무짓도 안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의문을 제시 하는거죠. 우리도 궁금하다. 어떻게 달렸길래 그런 랩타임이 나오는가...

오히려 포르쉐의 태도를 이해 못하더군요.

GTR 이나 911터보를 살수있는 소비자가 까놓고 그까짓 랩타임에 영향을 받겠습니까? 정말 많은 리서치와 테

스트 드라이브를 통해서 결정적으로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차를 고르는 것이지, 그까짓 랩타임 보고

'어? 이게 더 빠르네? 이거 사야지~' 하는 바보가 세상에 어디 있다고 ㅡㅡ;;




그리고 이어지는 닛산의 어퍼컷...

http://jalopnik.com/5060960/nissan-officially-responds-to-porsche-skepticism-recommends-driving-lessons

We are aware that several auto makers have purchased the GT-R for their own testing and evaluation. Like all GT-R customers, we recommend that any auto maker buying a GT-R should follow the recommended run-in procedures, service schedules and maintenance to ensure the maximum performance from their car. In addition, we offer performance driving courses for prospective and current GT-R owners to help them get the best performance from their car. We would welcome the opportunity to help any auto manufacturer with understanding the full capabilities of the GT-R.

우리는 몇몇 자동차 메이커들이 테스트와 평가를 위해서 직접 GTR 을 샀다는걸 알고있다. GTR 소비자들 처럼, GTR 을 사는 어떠한 자동차 메이커도 우리가 GTR 이 최고의 성능을 낼수있도록 제공하는 차량 관리순서, 서비스 스케쥴, 관리방식을 따르길 권장한다. 덛붙여, 우리는 GTR 오너들이 최고의 성능을 낼수있도록 퍼포먼스 드라이빙 코스를  제공한다. GTR 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오토 메이커들이 전부 이해할수 있도록 우리는 이러한 기회를 환영한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피니쉬 블로우...
Nissan Offer Porsche Proof and Driving Tips

http://www.gtrblog.com/index.php/2008/10/09/nissan-offer-porsche-proof-and-driving-t?blog=4

(랩타임 영상 들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닛산이 포르쉐한테 뉘르에서 어떻게 달려야 하는지, GTR 을 어떻게 몰아야 하는지...-_-ㅋ

몇가지 드라이빙 팁을 줄테니까, 우리한테 와서 배우고 다시 달려봐라...라는 식으로 나온겁니다.

푸하하하하~

닛산이 포르쉐한테 한수 가르쳐 준다니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독일 메이커인 포르쉐한테, 독일에 있는 트랙에서 어떻게 달려야 하는지 알려주겠다니 ㅋㅋㅋㅋㅋ



포르쉐는 이 시점부터 완전 캐버로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번 사건은 포르쉐 역사상 최악의 쪽팔린 사건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포르쉐 한짓을 생각해 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게 스포츠카의 대명사라고 불리우는 메이커가

할짓인지....고작 한다는게, 직접 GTR 을 사다가 말도 안되는 랩타임 하나 세우고, '어? 이거 뻥이었어~??'

한다는게 참 말이 됩니까??

걍 참고 있다가 신형 전투기 하나 만들어서, GTR 기록 깨버리면 그만인것을 ㅉㅉ

콜벳 ZR1, 바이퍼 ACR 뉘르 랩타임이 상상을 초월 합니다. 이 얼마나 멋지고 남자다운 방식입니까...

스포츠카 싸움이면, 그것이 랩타임 승부면, 말없이 그냥 보여주면 되는거 아닙니까...

왜 지지배 처럼 질질 짜면서 말도 안되는 걸로 테클을 거는지...


결과적으로, 포르쉐는 자기들이 GTR 이나 타 메이커들이 세우는 랩타임에 상당한 압박을 받는것을 스스로 인

정한 셈이고, 그들을 심각한 라이벌로 인정 한다는것을 세상에 알리는 바보짓을 한겁니다. ㅋㅋㅋ

이제 포르쉐는 죽으나 사나 GTR 보다 빠른 차를 만들지 않으면 안되게 된 상황....스스로 무덤을 파다니 ㅋ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선 정말 재미있군요. 이런거 보는게 ㅎㅎ

중요한건 아직 R35 V-SPEC 안나왔다는 겁니다. ㅎㄷㄷ

게다가 5.5 리터 만알피엠 600 마력 오바하는 부이텍 머신 NSX 도 나올테구요...
(이미 NSX 는 대강 테스트 중에 달린 랩타임이 현제 GTR 이 세운 29 초보다 8초 정도 느릴 뿐입니다, 만약 완성되어서 풀파워로 달리면 랩타임 초 빠를텐데, 그리고 이어나오는 타입R ㅎㄷㄷ)

아 맞다 ㅋ 곧있음 LF-A 도 나오지 -_-ㅋ


ㅇㅏ~ 어뜨카냐 포르쉐 불쌍....이미 동네북이 되어버린 우리들의 M3 와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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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AM
2008-10-20 01:17
그래도... 포르쉐 퐈이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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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w1257
2008-10-20 09:06
GT-R의 뉘르에서 랩타임이 포르쉐 카레라GT와 불과 1초차이라죠?? 정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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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w2704
2008-10-20 13:51
현상황을 보면 닛산으로서는 쾌재를 부를 일이고 포르쉐에 있어선 얼굴 붉힐 사건으로서는 틀림없습니다만..

뭐 서론 길게 하지 않고 태클을 감수하고 씁니다..

그간 닛산 GTR의 여러가지 성능이나 영상/스펙/글들을 봐오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아시아권에서 대단한 슈퍼카가 나왔구나 하면서 흐뭇해 하고 있었던 중..
본격적으로 닛산 GTR의 동영상등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가졌던 흐뭇함이 어느덧 GTR에 대한 혐오로 바뀌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GTR에 관한 영상중 10개중 8개는 다른 슈퍼카들과의 대결입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그 슈퍼카들을 소위 '개발라' 버리는 영상들입니다..

이게 한두번 봤으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했겠는데 이것이 점차 도가 지나친나머지 이제 드는 생각은 그렇게 다른 명차들의 자존심을 꺾어놓으면서까지 GTR이라는 차의 성능을 돋보이게 하는것이 그렇게 좋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물론 대다수 영상의 제작자가 GTR을 구매한, 혹은 GTR의 팬들이 만든 영상이긴 하지만)

닛산의 입장으로보자면 GTR이 포르쉐와 비교되는것만으로도 홍보측면에서는 대단한 이슈거리로 되었을 테지만 포르쉐가 저런 반응을 보였다는 것 자체가 닛산이 GTR을 이야기할때 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포르쉐'를 들먹이며 포르쉐가 자존심상한 것일 수도 있겠지요..

이 글에서도 보다시피 닛산이 포르쉐에게 '기술을 익힌 뒤 다시 도전하여 랩타임을 비교하라'는 대목에서도 겉으로보면 포르쉐가 닛산을 라이벌로 인정했다 고 볼 수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닛산이 또다시 자기 무덤판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포르쉐가 쪽팔린 짓을 했다는건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가만히 있는 고양이 자존심을 팍팍 건드렸는데 포르쉐가 저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것이 오히려 더 이상할 수 도 있다는 거구요..(포르쉐도 엄연히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자칫 닛산의 도발로 기업이미지가 훼손될 수도 있는데 의연하게 있을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포르쉐 -> 뒷엔진 4륜방식의 911 터보 / 뒷엔진 뒷바퀴굴림의 GT2
GTR -> 앞엔진 4륜 방식

뉘르랩타임/슈퍼카로서의 성능으로만 따진다면 GTR과 911의 흥미진진한 대결구도가 형성되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만 한가지 분명한 선이 존재하는것은

프런트엔진과 리어엔진이라는 그  메커니즘의 차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서 두 차량을 라이벌로 대결양상을 자꾸 만드려하는것은 억지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값에 멀티퍼포먼스 슈퍼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쥔 GTR의 성능은 분명 대단하고 이는 슈퍼카역사의 한획을 긋는 사건임엔 틀림없으나,

오랜세월동안 911을 중심으로 꼬리무거운 아이콘이라는 한계를 넘어 리어엔진으로 그러한 퍼포먼스를 내며 독보적인 메커니즘을 메이커최대 매력으로 승화시킨 포르쉐/혹은 포르쉐 골수팬들에 있어선 닛산의 GTR홍보가, 포르쉐의 기술력이나 이런건 오로지 깡그리 무시한 채, '뉘르 랩타임'이 어쩌구 '911의 라이벌'이 어쩌구 하는데 GTR이 좋게 보일까요..

저는 제발이지.. 닛산은 이제 그만 타회사 차량과의 성능비교를 접고 순수한 'GTR'그 차량의 독자적인 감성을 우선으로 팬들에게 어필해야 GTR의 명맥을 유지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차량과의 성능비교에서 혹은 뉘르의 랩타임으로 홍보를 한다면 잠깐 GTR이 최고의 차량으로 급부상할 수 있으나, 콜벳이나, 바이퍼나 포르쉐나 페라리나 골수팬들이 존재한다라는 사실을 닛산은 너무 간과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골수팬은 단순히 차량의 성능이 아닌 그 차량에 얽힌 역사나 감성을 만족시키며 쉽게 소유할 수 없는 가격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광적으로 열광하는 것이므로

닛산은 더 이상의 '상대차량 깎아내리기'를 그만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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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이 양상대로라면 닛산은 GTR의 V스펙이 나오면 또다시 뉘르 랩타임과 이번에는 '카레라GT'와의 비교를 들먹일 것이고... 포르쉐는 직분사시스템과 PDK를 장비한 신형 터보와 GT2를 출시하며 또다시 각 메이커 골수팬들은 흥분할 것이고..

GTR데뷔 극초반.. 그 많던 팬들이... R34때만해도 안티찾기가 그렇게 힘들었던 닛산의 골수팬들이...GTR의 그 대단한 잠재성능과 가격에 열광하던 이들이... GTR이 판매되고나서부터 왜 벌써부터 안티가 생겼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자기 열이 받더니 글이 앞뒤가 안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닛산/포르쉐 모두 좋아합니다...어떤 태클이던 수용하겠습니다..

닛산의 행보에 점점 불만을 갖던 도중, 결국 이렇게 포르쉐라는 기업의 이미지를 깎아내려버리기까지에 이른 현실이 안타까워서 글을 썼습니다...

제 글이 도폭선이 되어 자칫 게시판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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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abusa84
2008-10-20 16:15
뭐 그간 GT-R이 911 의식해온거 생각해보면 이건 하나로 폴쉐가 쪽을 파니 어쩌니 할건 없는것 같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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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TT
2008-10-20 18:41
이번 GT-R이 엄청나긴 하지만 GT-R은 GT-R이고 포르쉐는 포르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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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9119
2008-10-20 21:42
ㅋㅋ 재밌네요.

그래도 전 포르쉐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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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08-10-20 23:37
랩타임 빠르다고 닛산이 포르쉐가 되는건 아니죠...지켜봅시다..포르쉐가 깐죽대는 닛산을 또 어떻게 혼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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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TR
2008-10-21 03:26
이 내용 일줄알고 클릭했습니다만..

스카이라인님 아이디부터 글내용에서 포르쉐가 망신당하고 닛산이 포르쉐 보다

빨라서 기분좋다는 식의 통쾌함이 진하게 묻어 나네요..뭐..개인 블로그도

아닌데 포르쉐 매니아들이 보면 상당히 맘상해 하겠는데요?

어쨋든 중요한건 닛산 입장에선 만만한게 포르쉐고 페라리,람보르기니 처럼

슈퍼카의 아이덴티티를 가지지 못한 포르쉐 입장에선 가장 두려운 메이커가

닛산이겠지요..모 사이트에서 이글로 인해 상당히 격한 감정이 오간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제 생각엔 가격과 뉘르 랩타임외엔 GTR이 포르쉐 보다 나은점이 없다고

생각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닛산측에선 이런일을 더욱 이슈화시키고 있는거겠지요.

포르쉐는 좀더 의연하게 대처했으면 합니다. GTR이 제아무리 빨라봐야 그저

하이메커니즘의 스포츠카이고, 포르쉐는 그래도 포르쉐만의 감성을 지닌 스포츠카인데,

너무 저렴한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누구도 GTR보다 포르쉐가 느리다고해서

GTR이 포르쉐보다 좋은차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포르쉐를 사는사람이 포르쉐가 빠르기 때문에 사는것일까요?

닛산이 제아무리 빠르고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가진 차를 만들어도

비싸고 느리며, 코너링성능 떨어지는 포르쉐를 넘어서긴 힘들것같습니다.

윗분처럼 포르쉐는 포르쉐고 GTR은 GTR이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가격도 그렇지만, GTR은 911의 비교대상이 아니라.

포르쉐 박스터의 비교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911은 포스부터 GTR의 비교대상이 아니죠..^^

포르쉐 박스터만 해도 GTR보단 느리지만, GTR이 갖지 못한 감성과,

자부심이 있죠. 포르쉐측에서도 그렇게 만들어 준다더군요...

한예로, GTR이 그저 하이메커니즘 스포츠카라고 한이유는,

TCS 를 끄면, 차량의 A/S 가 불가능하다고 되어있다더군요.

그것만 봐도 오너의 만족감이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TR 너무 잘나와서 말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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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TR
2008-10-21 03:33
아참...스카이라인님의 글은 불특정 다수가 보는 사이트에 등록하기엔

개인적인 감정이 너무 많이 치우쳐 있는것 같습니다..^^

스카이라인님께서 하신말씀 중에 몇몇은 이미 모두 알고있는 사실이구요..

포르쉐는 닛산 GTR을 좋은 라이벌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예전부터 독일등 유럽인들은 혼다 NSX 등 일본차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탑기어 등에서 보아도 여실히 들어나죠..

어쨌든 솔직히 약간 어린나이가 치기어린 마음에 쓴글같은 느낌도 없지않구요..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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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2008-10-21 04:58
걍 넘어 가려다,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 확실하게 하고 그만 할랍니다. 그냥 메이커들 하는짓들이 웃겨서 걍 '푸하하하' 하고 넘어갈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GTR 이 911 터보랑 비교해서 더 빠르기 때문에, 상황이 통쾌하고 기분좋아서 쓴 느낌이 진하게 묻어 난다면 죄송 합니다만,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전 이 상황이 코메디 같아서 이야기 한거 뿐이고, 윗분들 말씀중에 틀린것도 없구요, 테클걸만한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답글들 저도 고개 끄덕이면서 읽는데, 결론적으로 제가 좀 이상한 사람 되는거 같아서;;

GTR 랩타임에 흥분한 포르쉐가 GTR 을 미국에서 사다가 직접 달리고, 에이~ 뻥이었자나!! 했는데, 이게 이슈가 되었고 거기에 닛산은 '그래? 고거밖에 못달렸어? 다시 차 가지고 와서 우리한테 배우고 다시 달려봐~' 했습니다. 이런 상황 자체가 아이러니고 비웃음을 받을만한 모습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전 단지 포르쉐의 어린애 땡깡 부리는듯한 태도를 비꼰거 뿐이지, 제 글에 어디를 봐서 GTR > 911 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어떤 부분이 그렇게 들리시는지 알고싶네요. 글이 객관적이지 못하고 반 장난끼가 섞인투로 적어서 착각이 있던거 같은데, 제가 R35 엄청 팬이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_-?? 이런 소리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R34 까지는 많이 좋아 했지만, 신형으로 넘어가면서 너무 반칙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길래 전 처음 나올때 부터 그다지 반갑지 않았던게 GTR 입니다. 대단한 차라는건 인정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성향의 차는 아닙니다.


'GTR 이나 911터보를 살수있는 소비자가 까놓고 그까짓 랩타임에 영향을 받겠습니까? 정말 많은 리서치와 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서 결정적으로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차를 고르는 것이지, 그까짓 랩타임 보고 '어? 이게 더 빠르네? 이거 사야지~' 하는 바보가 세상에 어디 있다고 ㅡㅡ;;'

이 말의 진짜 의미를 모르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포르쉐가 이번에 망신당해서 저는 좋더라구요? 망신당할 짓을 한건 사실 이잖아요. 그리고 GTR 도 요즘 그렇게 분위기 좋은편 아니에요. 컨트롤 쓰지않고 런칭했다가 미션 날려먹은 사람부터, 문제생겼다고 클래임 들어오고, 이런저런 포럼에 내구성의 의심을 하는 글들이 최근 올라오는 중입니다.

앞으로 신형 일본 스포츠카들이 계속해서 독일 스포츠카들을 상대로 뉘르에서 정면대결을 해올것이고, 자동차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재밌는 볼거리죠. 소비자 입장에선 더 좋은거구요.  

제가 일본차 타고 좋아한다고 해서, 일본차 골수팬 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안그래도 그쪽으로 제가 좀 민감한 것도 있어요. X바리차 타고 다닌다고, 인터넷에서 얼굴도 못본 사람들한테 '놈' 이란 소리도 들어봤구요. 제가 산 차인데, 관계없는 부모님까지 들먹인 사람들도 있어서, 다른 한국 자동차 싸이트는 잘 가지도 않아요. 독일 스포츠카 보다 아무래도 일제 스포츠카를 경험할 기회가 많고, 또 더 쉽게 접하고 할수있기 때문에 아는게 일본차 뿐이라서 그렇지, 유럽차들을 무시하거나 하는건 아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일본 메이커는 '혼다'뿐, 나머지는 솔직히 관심도 없어요.

그리고 원래 911 하고 M3 는 동네북 이었어요. 자기차에 터보를 올려서 M3 를 잡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 널린게 인터넷이구요. 예전에 현대는 엘란트라 91년형 부터 시작해서 티뷰론 나올때 까지 프로모션 영상에서 까던게 포르쉐 였으니까요. 제네시스 나올때 아우디랑 정면 박치기 시키면서 광고 하는것도 사실 맘에 안들어요. 닛산 하는거랑 다를게 없잖아요. 단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어쩌다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만 말하면 '걍 웃기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포르쉐가 망신 당했다' 이거에요. 그 이상으로 받아들이는일 없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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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ks
2008-10-21 09:08
《Re》SKYLINE 님 ,
저도 이미지 게시판에 제네시스 쿠페관련 사진을 올렸지만.//
역시나 인터넷 글이라는 특성상 감정같은것이 많이 배제되어있어서 본인은
웃자고, 같이 공유하면서 즐기자고 올려도 받아들이는 독자적인 측면에서는
그러지 못할경우가 비일비재 한것같습니다.^^

그나마 인터넷문화가 잘 잡히고 몇 안남은 좋은 문화가 정착되어있고
서로같은것을 좋아하는 차행동에서는 이런것도 그렇게 심각하게 걱정이 되지않습니다.
다행입니다.정말//^^ 모두들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나누면서
좋은 차행동만의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요러고 웃으시고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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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solud
2008-10-21 09:41
이건 뭐 랩타임이 나오구... 전 잘 모르는 거라...

근데 전 스카이라인님의 글에서 통괘함을 느꼈는데...

포르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뭐랄까.. 포르쉐하면... 굉장히 빠른차... 그렇게 생각하

고 있었는데...닛산이 좀 까분다고... 어린애처럼 할꺼까지야....

아닌말로 현대 제네시스가 지금보다 더 좋은 스팩으로 아우디나... 벤츠랑 비교하는걸

물고늘어진다... 상대해주겠어요?

뭐 그정도 느낌^^;;;

암튼 전 약자입장에서 한방먹인 닛산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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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옙쏘타람다
2008-10-21 13:12
그보다 일단 포르쉐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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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lis
2008-10-21 15:50
카이맨에다..997터보 엔진 넣고 달리면...랩타임이..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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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an22
2008-10-21 17:05
^^, 이번 GTR을 보고있자면, 닛산은 아주 위험한 게임을 게임을 영리하고 약삭빠르게 잘 풀어헤쳐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R34같은 바보같은 헛짓거리가 드디어 르노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신무기를 하나 얻었는데, 아주 잘 활용하구 있구요. 아, 들리는 이야기로는 NSX는 브이택은 없다고 알고있습니다.....F1엔진처럼 전자 벨브를 세계 최초로 양산시켜 내놓겠다고 알고 있어서요.....5.5리터에 600마력이면 8000rpm이면 족할겁니다, 10000rpm이 오버라면, 지금의 혼다기술이라면 700마력은 너끈히 넘길수 있을것입니디만, 예전 NSX처럼 혼다는 같은 실수는 안하리라 믿거든요, 한번 팔아봤었으니까, ^^ 두둑한 배짱의 혼다가 제일 좋습니다, 일본차 중에서는, 지네들은 구형 NSX때부터 GTR '따위'랑은 아예 레벨이 다르고, 같은속도로 달려본적 조차 없데나, 뭐래나, 여튼 슬슬 경쟁이 가열되고 있으니, 우리같은 소비자들은 굿이나보고 떡이나 먹으면 그만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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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2008-10-21 19:17
'GTR따위'라 ㅋㅋㅋㅋ 저도 두둑한 배짱 혼다가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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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2008-10-21 20:40
《Re》carman22 님 ,
신형 NSX 가 부이텍이 아니라면 더 좋네요, 사실 부이텍이 재미는 있지만 갑자기 확 하고 터져나오는 파워가 무조건 좋다고는 하기 힘들잖아요. V10 엔진도 예전 BAR HONDA F1 시절 엔진하고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이왕 만드는거면 정말 F1 지식을 많이 응용해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만 알피엠 이라고는 하지만, 제 생각에도 써있는게 만 알피엠이지, 레드라인은 8천 살짝 넘겨서 나올거 같애요.계산을 해보면 5.5리터 V10 엔진이 만 알피엠 돌리는데 600마력 뿐이 안나오는게 말이 안되죠. 그 이상 출력이 나와야 정상인데.

그나저나 전자 벨브가 어떤 방식인지 궁금하네요. 보통 차 벨브랑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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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2008-10-21 21:08
《Re》SKYLINE 님 ,
전자 밸브라면.......캠 샤프트가 없는 밸브를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전기코일에 전기 통하게 하여 자력을 발생하여 밸브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 구조. 현재 발레오에서 상당한 시제품을 만들어서 연구중인데 흡기만 솔레노이드 밸브로 만들어도 연비가 무려 14%이상 상승한다는 내연기관의 마지막 종착역에 가까운 기술입니다.
이미 90년대부터 BMW가 시작했었지만 당시의 솔레노이드 기술이 완성도및 신뢰도가 낮아 Max rpm이 6000정도였죠. 지금쯤이면 7000rpm까지는 충분할듯 합니다. 사실 수십년간 써온 연료 인젝터도 전자식 솔레노이드 밸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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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ion
2008-10-21 21:44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선의의 경쟁은 서로를 발전 시키게 마련이죠.

뭐, 어떻습니까, 누가 이기건 간에,

오너가 아닌, 매니아들 입장에선, 재미있는 관심거리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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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리
2008-10-23 10:30
결국 말싸움일뿐 의미없이 서로의 가치만 훼손하는 안타까운 일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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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rosen
2008-10-29 09:41
wow 댓글들... 엄청 기네요 ㅋㅋ

음.. 포르쉐가 노발대발 하는 사이에 미제차들이 더 대단한 기록을 내놔서 대단하다고 저는 동의합니다만.. '그깟 랩타임'이라고 하기엔 좀 상징적인 존재 아닌가요;; 아무리 요새 포르쉐가 이러쿵 저러쿵 돈 벌어먹을려는건지 대중적인 차에 신경을 많이 쓰긴 해도.. 본 메이커의 성질 자체는 곧 "빠르기" 아닙니까 ㅋㅋ 이 빠르기의 대표적인 예가 뉘르 타임인데 이곳에 신경을 쓰는것은 당연하겠지요;;


뭐 누가 잘못했다 이런 복잡한 문제로 넘어가기 전에 중요한 사실은...

americans are runnin awa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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